1910년 일본이 조선을 강점함으로서 많은 일본인들이 들어와 도시
중심으로 거주하게 되었다.
일제하의 의료행위는 이들의 거주민 대상으로 한정되었으며 조선인
에게는 경찰에 의한 기초적인 공중위생만을 행하여 자연히 조선인은
서양선교의료에 의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