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9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학·일반부(보건복지부장관상) 대구가톨릭대학교 이상문, 윤한빈, 김동률,
청소년부(교육부장관상) 경천중학교 박환규 군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1,453편의작품은 예심을 거쳐
7. 8(월) 동국대 일산병원 오상우 센터장(심사위원장), 이인기 대표이사(디자인소호),
박진희 교수(용인대 미디어디자인학과), 건협 김현경 홍보기획실 부장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심을 진행하였으며,
대상을 비롯한 우수상, 가작 등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 오상우 심사위원장은
“비만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상징적인 메시지로 담보한 동시에
대국민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며,
“선정된 작품은 비만예방을 위한 관심도 제고 및
국민의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과 보건교육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일반부(보건복지부장관상)
대구가톨릭대 시각디자인과 이상문, 윤한빈, 김동률 팀의 대상작인『비만동화』는
비만에 대한 내용을 동화 스토리를 모티브로 표현하여 공감을 준다고 평가했다.
◇ 청소년부(교육부장관상)
경천중학교 박환규 군의 대상작인『죽음의 배달』은
인스턴트 배달 음식으로 비만에 따른 수명 단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 그 외 우수상에는 대학·일반부 김유진, 청소년부 이화여대병설고 하예진,
가작에는 대학·일반부 우송대 이현우 외 2명, 청소년부 김민지,
장려상에는 대학·일반부 한양대 송예진, 우송대 최지흠 외 1명,
청소년부 박정은, 캠퍼스디자인직업전문학교 김주현 외 1명 등이 선정되었으며,
◇ 대학‧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
우수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20명(팀)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 시상식은 7월 30일(화)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본회)에서 개최하였으며,
수상자 명단은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
www.designkahp.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추후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지자체, 보건소, 학교 등으로 배부되며,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홍보물 및 책자, 리플렛 등에 활용됨은 물론
패널로 제작해 건강캠페인 시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