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 회장 채종일 , 이하 “ 건협 ”) 는 11. 7.( 목 ) 63 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창립 55 주년 기념식을 개최 했다 .
◇ 건협 임 · 직원 및 건협동우회원 ,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 1 부 창립기념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희상 국회의장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 채종일 회장 기념사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위원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
◇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유관기관 감사패 , 메디체크 언론상 ,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 QI 경진대회 우수지부 표창 등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는 학교보건사업 기여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
◇ 건협 채종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 지난 50 여 년간 건협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향한 열정으로 하나 되어 다양한 보건의료 활동을 수행해왔다 ” 며 ,“ 건강을 향한 열정의 반백년을 토대로 신뢰와 희망으로 나아갈 한 백년의 여정을 시작하고자 한다 .” 고 전했다 .
◇ 특히 채 회장은 “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 검진 전반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 사회공헌기관으로서도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 실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 며 “ 지난 55 년의 소중한 역사와 함께 미래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모두가 건강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 이날 건협은 창립 55 주년을 맞아 서울 관악구 및 양천구 보건소 , 광주시 서구 및 남구 보건소 , 제주 서귀포보건소에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 지원금을 기탁 했으며 , 느티나무도서관 등 13 개 기관에 직원들이 모은 2,700 여권의 도서를 기증 했다 .
◇ 한편 , 2 부 행사로 건협의 기생충질환관리 및 건강검진의 질적 서비스 향상을 위한 ‘ 제 19 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학술대회 ’ 가 열렸다 .
◇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 열대질환 퇴치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역할 ( 건협 채종일 회장 ) 」 및 「 국내 식품매개 기생충의 잠재적 위해성 탐색 조사 연구 ( 건협 기생충 병연구소 정봉광 선임연구원 ), 「 한국인의 혈색소 수준의 분포 및 빈혈의 유병률 ( 건협 나은희 건강증진연구소장 ) 」 , 「 시간제한 다이어트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조영민 교수 ) 」 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