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정밀 진단 강화한 ‘3차원 자동유방초음파’도입
- 등록일시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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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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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양 위치·특성 10분 내외로 신속 파악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는 유방암 진단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3차원 자동유방초음파(invenia ABUS 2.0)’를 도입해 오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여성 체형에 맞춘 전동식 탐촉자가 유방 전체를 자동으로 스캔해 3차원 영상을 생성하는 최신 초음파 진단기다. 이 장비는 유방 전문 초음파 진단기 중 검진 항목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장비이며, 국내에서도 신의료기술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았다.
자동유방초음파는 탐촉자가 곡선 구조로 설계되어 여성 유방 형태에 맞게 자동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AI가 촬영 데이터를 3차원 입체 영상으로 분석해 종양의 위치, 크기, 특성 등을 객관적으로 제시하여 판독을 돕는다.
아울러 자동화된 일정한 압력으로 스캔하기 때문에 검사자 숙련도에 따른 결과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검사 시 통증이 적고 소요 시간도 10분 내외로 짧아 환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형욱 건협제주 영상의학과장은 “우리나라 여성의 약 70%는 지방조직보다 실질조직이 많은 치밀유방에 해당해 단순 유방촬영만으로는 암 검진에 한계가 있다”며 “자동유방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면 1cm 크기의 종양까지 확인 가능해 유방암 진단 정확도와 조기 발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