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겨울철 건강, 추위보다 무서운 ‘3가지 위험신호와 예방법’
- 등록일시 :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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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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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추위보다 무서운 ‘3가지 위험신호와 예방법’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우리 몸에도 다양한 변화가 나타납니다. 특히 60대 이상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혈압 변화에 민감해지면서 기존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호흡기 감염병과 심뇌혈관질환, 소화기 이상 등 세 가지 건강 위험에 주의해야 합니다.
첫째, 춥고 건조한 날씨와 실내생활 증가로 독감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의 위험이 커집니다. 고령자는 감염 후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손 씻기와 주기적인 실내 환기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기침이나 가래가 오래 지속되거나 고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이른 아침의 갑작스러운 야외운동은 피하고 충분한 준비운동 후 자신의 체력에 맞게 운동해야 합니다.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셋째, 겨울에는 활동량이 줄고 과식과 음주가 늘면서 소화불량이나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적당량을 먹고 채소와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늦은 시간의 과식과 잦은 음주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겨울철 건강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과 채소 등을 골고루 섭취하고 걷기와 가벼운 근력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배홍 원장은 “고령층은 감염병이 중증이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며 “독감과 코로나19를 비롯해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등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예방접종을 확인하고, 평소 생활습관과 건강 상태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